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명동이 8위? 1위는 미국 뉴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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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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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서울 명동이 8번째로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19일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65개국 330개 상업지역의 올해 리테일(소매) 임대료 순위를 정리한 연례 보고서 '세계의 주요번화가'에서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명동의 평균 임대료는 ㎡당 연평균 7942유로(한화 약 88만2288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위였던 명동의 평균 임대료 대비 1년만에 17.6% 상승한 수치다.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에 따르면 미국 뉴욕 피프스 애비뉴가 2만9822유로(약 4100만원)로 1위를 기록했으며 홍콩 코즈웨이 베이가 2만3307유로(약 3200만원)로 뒤를 이었다.

이어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영국 런던 뉴본드 스트리트, 호주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몰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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