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인근 공사장서 근로자 1명 흙더미 매몰돼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9 1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1시 46분께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통신선로 공사현장에서 한 통신회사 하청업체 일용직 근로자인 이모(60)씨가 작업 중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이씨는 당시 통신 설비를 매설하기 위해 파놓은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뒤쪽에서 흙더미가 덮쳐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소장 등 공사관계자 3명과 유족을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