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콩정선장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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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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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일일 최대 45톤의 콩을 정선할 수 있는 콩 정선장을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소에 8대와 2개 분소에 각각 2대를 갖추고 콩 재배농가에 임대해 주고 있어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구입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콩은 농가의 주 작목과 수확기가 겹쳐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수확기와 탈곡기를 유상으로 임대해 주는 한편 콩 정선기는 무상으로 임대해줘 일손 부족을 해소함은 물론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12대의 정선기로 하루 2,300여만원 정도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에 반드시 필요한 농기계를 지속 확대․구입해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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