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음식 "꼬막과 도루묵" 선정, "효능 및 부작용" 피해야 할 체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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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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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음식 효능과 부작용[사진=아이클릭 아트]


11월 제철음식으로 꼬막과 도루묵이 선정되었다.

11월 제철음식인 꼬막과 도루묵의 효능과 부작용, 피해야 할 체질에 대하여 알아본다.

해양수산부는 신체의 대사작용을 촉진하는 '도루묵'과 철분 함량이 높은 '꼬막'을 어식백세(魚食百歲)를 위한 11월의 수산물(11월 제철음식)로 선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11월 제철음식인 꼬막 영양 성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빈혈예방
꼬막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무기질은 물론 비타민도 풍부하다.

해독작용
또 담석의 용해나 간장의 해독작용, 체내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성분도 많이 갖고 있다.

면역력 강화
꼬막 영양 성분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핵산이 풍부하다

어린이 성장발육
꼬막 영양 성분은 조직의 재생과 회복을 돕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



그러면 11월 제철음식 꼬막의 부작용 및 피해야 할 체질은?

한의학에서 꼬막의 성질은 서늘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몸이 찬 사람들의 경우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도루묵은 뼈와 치아조직의 구성성분인 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해 체내에 산과 알칼리가 평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의 수산물은 인터넷 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을 이용하면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박성우 해수부 유통가공과장은 "11월은 겨울철에 접어드는 시기로 계절 변화에 따른 신체대사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 균형 잡힌 영양관리가 중요하다"며 "추운 계절에는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도루묵구이나 꼬막찜이 수산물 요리로는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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