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너무 많이 먹으면 각종 질병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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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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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웰빙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에 대한 정보가 큰 화제다.

우리나라 정부가 권장하는 일일 소금 적정 섭취량은 6g으로 티스푼 하나 정도의 양이다.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10~12g 정도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권장량에 2배 정도를 과다 섭취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5g이하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이보다 더 낮은 하루 3g 이하로 권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 문화 특성상 김치나 찌개를 자주 먹기 때문에 소금 과다 섭취로 인한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소금은 체내의 수분 배출을 막아 위암 또는 비만 발생의 주원인이 되며 신장병을 앓고 있는 이들은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너무 많네"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줄여야겠다"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줄이고 건강에 신경써야겠다"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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