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지역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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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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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운정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파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그리고 무한돌봄 자원봉사자인 엘지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 그리고 읍·면·동의 복지 담당자와 으뜸돌보미 등이 참여하여 운정 이마트와 주변지역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무한돌봄희망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 생계문제, 건강문제, 취업알선, 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공공 및 민간서비스 지원을 통해 위기를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거리캠페인에 참여한 읍·면·동의 으뜸(무한)돌보미는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내어 지역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챙겨주는 지역의 파수꾼이다.

한편 위기가구 발굴 거리 캠페인은 지난 8월과 9월에 금촌과 문산에서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연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의 그늘을 밝히는데 가장 중요한 나눔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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