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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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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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이는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업무부담과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치유·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인력 대비 과도한 업무와 부당·폭력 민원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힐빙 워크숍으로, 지난달 30∼31일 양평군 소재 전문 휴양 시설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오행·오감테라피, 힐링교육 등 다양한 종류의 명상·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동력을 얻었다.

또 워크숍 기간에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업무의 효율적 시행 방안, 업무 분담 체계 조정, 민원인 응대 방법 보완점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개선책을 도출해 앞으로 시 복지정책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업무 담당자가 행복하지 않으면, 시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며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신명 나게 일해 시민 행복을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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