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세종시 오피스 분양에 주목하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31 16: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종비즈니스센터, 중심업무지역 위치∙∙∙원스탑 인프라 혜택까지

[세종비즈니스센터]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최근 외국 자본들이 국내 대형 오피스를 매입하는 등 수익형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부동산 종합 컨설팅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오피스 투자 금액은 1조9383억원이며, 이 가운데 해외 자본 비율은 70%에 이른다.

국내 부동산 시장 가운데서도 오피스 시장만큼은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분석 하에 이뤄진 투자로, 높은 해외 자본 수치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은행권 금리가 1%대로 추락한 것도 투자자들이 오피스 투자로 눈을 돌리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9월, 10월 연속으로 금리를 하향 조정하면서 초저금리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따라서 더 이상 은행저축만으로는 재테크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이처럼 갈 곳 잃은 투자자본들이 오피스 시장에 모여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종시는 오피스 수요가 많고 미래가치가 뛰어나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세종시 내 신도시 건설지역인 행복도시의 경우 정부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의 오피스 수요가 늘고 있지만, 상업업무용지 비중이 2.2%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적당한 사무실을 찾지 못해 소형 오피스텔 혹은 프라자 상가에 입주하거나, 인근의 대전, 조치원에 임시로 사무실을 꾸린 기관도 있을 정도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 1-5생활권 C50블럭 중심상업용지에 위치한 ‘세종비즈니스센터(SBC/http://세종비즈니스센터.kr)’가 내달 분양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세종시 중심업무지역 핵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주요 부처와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따라서 정부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 사무실로 최적의 입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정부산하기관 또는 유관기관들은 한 번 입주하면 장기임대계약을 맺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올해 말까지 세종청사 정부부처 3단계 이전이 완료될 계획인 세종시 오피스 임대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세종비즈니스센터의 뛰어난 입지 조건은 주변의 인프라를 통해서도 증명된다. 도보 5분 거리에 세종시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세종 호수공원이 있어 오피스맨들의 휴식처 역할을 한다. 또한 2022년 개관 목표로 국가기록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디자인 미술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 상영관 등 5개의 박물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 마디로 ‘원스탑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입주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세종비즈니스센터 입주기관은 최신식 회의실, 접견실, 세미나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동시설과 별도의 휴게 공간도 사용 가능하다. 입주기업 입장에서는 따로 예산을 들여 편의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근무자는 건물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합리적인 업무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문의 1800-8583)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