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2개사 1억65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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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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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32개사 1억6500만주가 11월에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유가증권시장 6개사 2700만주, 코스닥시장 26개사 1억3800만주가 매각제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1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1억3300만주)에 비해 24.6% 증가했으며, 지난해 11월(7500만주)에 비해서는 120.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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