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신병원 구라모치 박사...항암 '면역세포치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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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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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선진의료, 제4의 암치료법으로 알려진 면역세포치료는 부작용없이 안전하게 암을 치료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면역세포치료로 유명한 센신병원의 구라모치 츠네오 박사가 오는 11월 7일(금요일) GS타워 25층 강연회실에서 국내 최초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라모치 츠네오 박사는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구라모치식」면역세포치료는 「5종복합면역요법」,「DC-AIVac/WT1(新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그리고「DC-AIVac/CSC (암 줄기세포 특이항원획득면역백신요법)」이 있다.

5종복합면역요법은 5종의 면역세포를 동시에 배양함으로써 5종의 면역세포는 상호간 네트워크(Network)를 형성해 암세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법이다.

5종복합면역요법은 센신병원에서 시행하는 모든 세포치료의 기본이 되고 있으며, 암줄기세포 특이항원백신치료에도 5종복합면역요법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다.
 

구라모치 츠네오 박사[사진 = 센신병원 제공]


이번 세미나 주제는 ‘포기하지 않는 암 치료’, 부제는 ‘표준치료의 한계를 넘어서’다. 국내에서의 세미나 개최 배경은, 일본 센신병원에서 이미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받기를 원하는 국내 암환자들에게 구라모치식 면역요법에 관한 이해와 치료 실적 등을 발표하기 위함이다.

또한, 세미나 1부에서는 현재 더조은병원 줄기세포센터장인 안계훈 원장이 「100세 시대(유병장수 vs 무병장수)줄기세포 어디까지 왔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뒤이어 2부에서 구라모치 츠네오 박사의 제4의 암치료, 면역세포치료요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참가신청 : 02-45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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