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리조트, 베니키아 체인 가입 체결

왼쪽부터 베니키아 홈 더 제주리조트 오안기 대표와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 강옥희 본부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우리나라 토종 비즈니스 호텔체인 브랜드 '베니키아'를 운영 중인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지난 30일 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베니키아 홈 더 제주리조트(대표 오안기)' 와 베니키아 호텔체인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및 객실 판매를 시작한다.

 

베니키아 홈 더 제주리조트(72실)는 올해 리모델링을 통해 재오픈한 곳으로,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전국에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총 51개(총 객실 4,160실), 국내 대표관광지인 제주도에는 총 5개가 됐다.

 

베니키아사업팀 이병찬 팀장은 “베니키아 홈 더 제주리조트는 야외 수영장, 바베큐장 및 실내 연회장 등을 구비한 리조트로,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늘어나는 제주도 숙박수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