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수술비 먹튀 논란' 천이슬, 과거 근접 셀카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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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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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성형외과 수술비 먹튀 논란[사진=천이슬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천이슬이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와 수술비 지급 문제로 법정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근접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천이슬은 지난 2월 자신의 트위터에 "잘 자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천이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천이슬은 작은 얼굴에도 꽉 들어찬 이목구비와 갸름한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이슬 예쁘긴 예쁘네", "천이슬 언제 성형수술했지?", "천이슬 성형 많이 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 A성형외과는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

지난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받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며 병원 측이 천이슬을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

이에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천이슬의 사진이 A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올라와 있었다"며 "현재 법률대리인과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내일 중으로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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