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아이디어 시민이 평가해 정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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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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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25일 시민청에서 시민참여 정책 토론 프로그램 ‘정책을 말하다(정말)’ 아이디어 발표회 개최

  • 100여명의 시민평가단과 시 관련부서 평가단의 평가로 총 9가지 아이디어 중 3가지 선정, 향후 시 관련 부서와 시책으로 실행가능성 및 방법 논의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본관 시민청에서 콘서트 형식의 시민 정책아이디어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회는 논의분야 선정에서 최종 평가까지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3가지 아이디어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안전 콘트롤 타워' △놀이터가 아이들의 또다른 집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스스로가 지키는 '놀이터 보안관'  △자전거 다시배움,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제도 구축 등이며 제안된 정책은 시 소관부서와 별도의 논의과정을 거쳐 채택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내년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시민청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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