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내달 5일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30 16: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 달 5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는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정상회담에 이어 두 정상은 양국간 협정서명식에 참석하고 국빈만찬을 함께한다.

지난해 6월 즉위한 타밈 국왕은 지난 2002년과 2009년, 2011년 등 3차례 방한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다.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우리의 제2위 천연가스 공급국이자 제5위 원유 도입국으로서 이번 한·카타르 정상회담은 올해가 양국 수교 4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동의 주요국가인 카타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건설·정보통신기술·보건·국방·농업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세에 있는 양국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및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