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허석호, 일본 ‘마이나비 ABC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나란히 5언더파 기록…류현우 10위·김경태 30위권·김형성 40위권

일본골프투어 '마이나비 ABC챔피언십' 첫날 허석호 등 4명과 함께 선두로 나선 이경훈.                             [사진=KPGA 제공]

이경훈(CJ오쇼핑)과 허석호가 30일 일본 효고현 ABC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 첫날 5언더파 66타로 일본선수 3명과 함께 공동 1위로 나섰다.

이경훈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 5개를, 허석호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각각 기록했다.

류현우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 김형성(현대 하이스코)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45위, 박상현(메리츠금융)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56위에 랭크됐다.

JGTO는 올시즌 이 대회를 포함해 5개 대회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