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보복성 플레이’로 퇴장…네티즌들 “충격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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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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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퇴장[사진=손흥민 퇴장 장면,상대선수 반칙에 걷어차..레버쿠젠,4부팀에 '진땀승']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바이어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보복성 플레이를 하다 퇴장 조치를 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포털 사이트에는 네티즌들이 “손흥민 퇴장, 충격적이네” “손흥민 퇴장, 괜찮다” “손흥민 퇴장, 힘내라” “손흥민 퇴장, 얼마나 화났길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독일 마그데부르크에 위치한 MDCC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4 DfB 포칼 2라운드(32강전) 마그데부르크전에 출전했다.

손흥민의 퇴장은 후반 31분에 나왔다. 시종일관 마그데부르크의 거친 수비에 예민해져있던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 실비오 방케트가 자신을 걷어차는 반칙을 범하자 방케트의 발을 거는 보복성 플레이를 했다. 이를 본 심판은 주저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들어 손흥민을 그라운드 밖으로 보냈다.

한편, 레버쿠젠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그데부르크를 꺾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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