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 중국 최대 민영 기업 '푸싱그룹'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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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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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싱그룹 시니어 타운 사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 및 위탁 경영 등 상호협력 예정

[사진=더 클래식 500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이 최근 중국 최대 민영 기업인 푸싱(復星集團ㆍFosun)그룹과 상해에서 시니어 타운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더 클래식 500 박동현 사장 및 푸싱그룹 주요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체결을 통해 향후 중국 내 시니어 타운 건축 계획부터 마케팅 전략, 조직 및 정보 시스템 구축, 서비스 운영 방안, 의료 서비스 방안, 시설 유지 보수 등 시니어 타운 사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 또는 위탁 경영 방식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 클래식 500 박동현 사장은 "더 클래식 500은 사업 초기부터 복지 선진국인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유수 기업 및 자치단체가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시찰을 올 만큼 성공적인 도심형 시니어 타운의 사업 모델로 인정받아 왔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최대 민영 기업인 푸싱과 이번 MOU를 계기로 그 동안 시니어 타운의 전문경영 및 운영능력을 협력한 가운데 푸싱그룹이 중국내 노인요양 사업부문 1위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중국과 해외에 부동산 투자 및 보험업에 주력하는 푸싱그룹은 중국의 실버세대의 기하급수적 증가현상과 미래 신성장 분야인 헬스 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의 성공모델인 메디컬과 호텔 서비스가 결합된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과 같은 사업을 중국의 전 도시적으로 확산.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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