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붐, 웹드라마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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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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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꿈꾸는 대표님' 제작

[자료=중기청]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청년 창업을 주제로 한 웹드라마가 제작된다.

26일 중소기업청은 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웹드라마 '꿈꾸는 대표님'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남녀 주인공인 배우 백성현과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은 기업가정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드라마 꿈꾸는 대표님은 수학(數學) 포기자를 위한 앱을 만든 청년 창업가 '오중기'와 여행작가이자 파워블로거인 '한 꿈'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판타지 로맨스다. 실제 창업 사례가 스토리의 주를 이룬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중기청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상을 보여줌으로써 2030 감성세대에 기업가정신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10분물 6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27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드라마가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고무시키고 기업가정신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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