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죄수복 입고 등장, 오현경 싼티 연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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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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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설의 마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25일(토) 첫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수인(한지혜)이 교도소에 수감되는 장면으로 첫 문을 열어 눈길을 모았다.

문수인은 수척한 얼굴로 감옥에 들어갔고, 감옥 안에는 심복녀(고두심 분), 손풍금(오현경 분), 서미오(하연수 분)가 있었다. 손풍금은 "이곳은 군대만큼 서열이 중요한 곳이다"고 기 싸움을 한 뒤 차례로 같은 방 사람을 소개했다.

이어 문수인에게 자기소개를 시켰고, 문수인은 "춘천 출신으로 배임, 횡령혐의로 2년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손풍금은 문수인의 자기소개를 지켜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지 발을 걸어 넘어트렸고, 문수인은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이에 앞선 1년 전, 이들은 이미 병원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던 적이 있다. 신화그룹 장남 도현(고주원)이 헬기사고로 죽고, 맏며느리 수인(한지혜)은 넋을 잃는다.

미오(하연수)는 도현의 동생 도진(도상우)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도현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소란을 피우며 수인을 만났었고, 30년 만에 교도소에서 외출한 복녀(고두심)는 풍금(오현경)이 건넨 건강식품 엑기스를 먹고 정신을 잃어 손풍금이 등에 업고 응급실에 간다는 것이 장례식장으로 잘 못 가는 바람에 입구에서 수인을 만나기도 했다.
한편, 오현경은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수박의 부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정반대인 싼티 연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 

'마마'의 후속작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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