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진흥원 경력단절 여성 도시락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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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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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지난 22일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교육생들과 도시락 미팅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수한 역량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결혼 후 육아나 가사 등으로, 커리어가 단절됐던 관내 여성 인재들을 발굴·격려하고, 전문교육을 통한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경기도 여성능력 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교육 후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별도의 상담실을꾸려 취업설계사 및 전문 상담직원 등을 상주 지원하고 있다.

전만기 원장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가사와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지역의 콘텐츠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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