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네티즌 반응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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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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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42억의 로또 당첨자가 사기범으로 전락했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4일 포털 사이트에는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안타깝다”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대박이네”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충격적이다” “242억 로또 당첨자 사기범 전락, 슬프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23일 “로또 1등에 당첨돼 242억 원 당첨금의 주인공이 된 남성이 10여 년 사이에 거액을 모두 날리고 빚까지 진 뒤 결국 사기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결국 한 피해자가 이 남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이달 15일 강남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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