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최고 21대1 청약 마감...흥행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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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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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반도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당첨 됐는지 확인 좀 해주세요.”

지난 23일 아파트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모델하우스와 시공사 반도건설 본사에는 이 같은 문의가 쇄도했다.

반도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C15블록에 공급한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은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에 아파트 740가구(이하 전용 84~95㎡), 오피스텔 154실(59㎡)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앞서 평균 11.5대 1, 최고 21.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84㎡C 타입의 경우 기타‧경기 청약에서 98.5대 1에 달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분양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이미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커뮤니티 시범단지 입지라는 것이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은 얼마 남지 않은 시범단지 분양 물량이다. 초‧중‧고 교육벨트와 센트럴파크, 복합화 커뮤니티 등 이미 형성된 시범단지의 입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KTX‧GTX 동탄역과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투시도.[이미지=반도건설 제공]


아파트 안팎에 적용된 반도건설만의 특화평면도 분양 흥행에 한 몫을 했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구조 적용으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또 타입에 따라 3면 개방, 2개 알파룸 등의 설계를 선보였다. 알파룸은 주부 멀티공간이나 펜트리 수납공간, 자녀 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와 상가를 완전히 분리하고 단지 내 상가가 아파트를 둘러싸는 동탄2신도시 최초의 타운형 스트리트몰 ‘카림 애비뉴 동탄’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카림 애비뉴 동탄은 연면적 6만224㎡에 지하 1층~지상 2층, 440여개 점포로 구성된다.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일본 롯폰기힐스를 조성한 것으로 유명한 현지 디벨로퍼회사 모리빌딩이 설계에 참여했다.

아파트 분양이 거의 완료된 시범단지에 위치한 만큼 공사가 완료되면 약 1만2000여가구의 고정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오피스텔은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카림 애비뉴 동탄은 계약률이 90%를 넘어섰다.

아파트 계약은 오는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529-1번지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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