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니 제철소 4분기 적자 전환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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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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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포스코는 23일 콘퍼런스콜을 통한 기업설명회(IR)에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가 4분기에 적자로 돌아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코는 크라카타우포스코의 3분기 흑자 전환의 배경은 판매량이 16만t 늘었고, 원료사용단가가 t당 2만원 정도 떨어진 요인들이 절반 정도씩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그러나 “4분기에는 기술사용료가 반영돼 일시적으로 적자를 낼 가능성도 있다”며, “다만, 내년에는 올 3분기와 같은 기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사용료는 포스코가 크라카타우포스코에 제공한 기술에 대한 것으로, 크라카타우포스코로서는 비용이 되지만, 포스코로서는 수입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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