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애플1 9억5000만원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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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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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alker33' 유투브 동영상 캡쳐]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8년 전 컴퓨터 낙찰가가 9억5000만원이나 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에 대해 “38년 전 애플사가 첫 생산한 개인용 컴퓨터 '애플 1'이 22일(현지시간) 경매에서 90만5000달러(약 9억5000만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에 대해 이날 뉴욕 본햄스경매에서 판매된 애플 1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지난 1976년 여름 집 차고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50대 중 하나로 보인다.

본햄스의 경매사 카산드라 하탄은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에 대해 “이날 낙찰된 애플 1이 최근 4년 동안 경매에 나온 동종 컴퓨터 중 제일 상태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에 대해 애플1은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 혁명을 일으켰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에 대해 애플 1은 판매 초기에는 구매자가 없었다. 그러나 '바이트숍'란 가전 소매업체가 50대를 주문해 대당 666.66달러에 판 것을 계기로 성공했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에 대해 이후 잡스와 워즈니악은 애플1을 150대 추가로 제작해 친구와 업체 등에 팔았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에 대해 당시 판매된 애플 1 중 현재 남아있는 것은 50대 미만으로 전해졌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에 대해 이날 경매에 앞서 주최 측은 작동가능 상태인 이 애플 1의 경매 추정가를 30만∼50만 달러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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