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클라우드컴퓨팅 센터 등장...100억 위안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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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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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 가오신(高新)구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가 지난 10일 정식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IBM과 칭다오타이지(太級)첨단기술유한공사가 협력해 세운 것으로 칭다오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으로 스마트 도시 관련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스마트 커뮤니티, 스마트 공단은 물론 스마트 관광에서 복지까지 첨단기술 응용을 통한 스마트화 실현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도시 응급시스템 구축 및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도 이뤄진다.

아울러 스마트 도시 추진방안과 사례 등을 융합해 가오신구 안에 ‘스마트 도시 모범형 시범지구’도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스마트 도시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마트 도시 확대에 힘을 실겠다는 의도다. 

관련 인사는 "이번에 설립된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는 스마트 도시 관련 산업을 통해 칭다오 소프트웨어 산업에 100억 위안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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