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외국가면 남자 10명은 쫒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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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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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경아가 “외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고”고 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가수 박준형, 모델 송경아, 가수 미노,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라디오스타’ 송경아는 이날 방송에서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면 10명 정도가 쫓아온다”고 말했다.

나라별 특색도 전했다. ‘라디오스타’ 송경아는 “미국 쪽은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파리는 미사여구가 많고 반응이 크며, 영국 남자들은 함부로 말을 걸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송경아는 “밀착된 검정 옷에 힐을 신고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어 누가 봐도 모델”이라며 모델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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