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여성가족부에 2억 후원

[박재식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23일 청소년 성장 및 자녀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23일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성장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및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쓰인다.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상설 인터넷 치유학교인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 33인승 버스를 기증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자유공간과 다양한 대안적 교육이 제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