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vs 하연주, 남자들 극과극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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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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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3' 신아영(맨 아래), 하연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아나운서 신아영이 외모 굴욕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오프닝에서 신아영은 장동민과 함께 입장하며 역할극을 시작했다.

장동민은 웨이터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부킹하는 것처럼 신아영을 에스코트 하며 손님들 앞에서 "이 동네 최고 에이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김유현은 "오늘 물 좋다고 하셨잖아요"라고 말하는가 한편 하연주의 등장에는 환호했다.

신아영은 "나 들어왔을 땐 물 좋다는 얘기 없었는데"라며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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