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알고보니 “영화·앨범 앞둔 노이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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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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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지난 22일 한 매체는 임창정이 지인이 소개해 준 30대 일반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이 여성과 함께 제주도로 골프여행을 가 동료들에게도 인사를 시켰다고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청정은 소속사 NH미디어를 통해 "제주도에서 지인들 여럿과 골프모임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며 "다음 달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앨범과 영화 '치외법권' 촬영을 앞두고 의도치 않게 노이즈 마케팅을 해주신 기자님 감사하다"고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재치 있게 전했다.

임창정 소속사 측도 "만약 그런 좋은 소식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전했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소속사의 열애설 대응에 대해 "그렇게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이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5월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임창정은 막내아들을 제외한 두 아들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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