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수원 최대 규모 ‘힐스테이트 영통’ 모델하우스 2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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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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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 위주 2140가구… 수원 영통 생활권

'힐스테이트 영통' 투시도.[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2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통’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140가구(전용 62~107㎡)로 구성된다.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하는 최대 규모로 단지다.

분당선 망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서울 강남권이 40분대, 분당은 20분 거리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 이용도 쉽다.

이마트트레이더스가 맞은편에 위치하고 롯데쇼핑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가깝다. 망포공원·수원어린이교통공원·영통중앙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와 기흥·화성나노시티, 삼성 DSR타워도 인접해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잠원초·태장초·잠원중·망포고·태장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고 초교·유치원 예정부지도 앞에 마련됐다. 인근에 망포동 학원가가 자리했다.

전체 95%가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일부 가구는 4베이와 팬트리, 가변형 벽체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 편의성을 높였다. 틈새면적인 전용 71㎡는 망포동에 최초로 공급되는 면적이다. 전용 84㎡A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에 방 4개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설계(확장 시)를 도입했다.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습공간강화형과 침실수를 늘이거나 가족 공간을 늘린 가족공간강화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84㎡B는 서재를 조성하는 가족공간강화형과 수납공간강화형 중 택일할 수 있다. 전용 107㎡는 딜럭스 키친과 대형 드레스룸을 갖춘 가족+수납공간 강화형과 침실 4개를 구성하는 가족공간강화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외관디자인은 미국 주거부문 디자인 업체인 RTKL이 기존 주동기준 설계에서 벗어사 전체 개념의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통' 전용 84㎡A형 거실.[사진=현대건설 제공]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도 도입된다.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인 셉테드를 통해 단지 내 식재 높이 조정 및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 등에 보안등을 강화한다. 통학시설인 키즈스테이션과 보호자 대기공간 맘스라운지도 조성된다. 주차장은 전체 지하로 설계했다.

지하주차장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사용하고 지능형 주차위치 정보 시스템인 UPIS를 도입해 집 안 월패드에서 차량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위급상황 시 비상콜과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도 가능하다. 전기·가스·수도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하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원터치 스마트 시스템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 후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고, 계약은 10~12일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8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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