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법 눈성형, ‘퀵쌍꺼풀’ 성형외과 상담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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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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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시행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가 바로 눈성형이다. 쌍꺼풀수술로 대변되는 눈성형은 이제 성형이 아닌 시술이라고 할 정도로 수술법도 간단해졌으며, 수술 후 표시가 거의 나지 않아 10대에서부터 5, 60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연령대에서 시술 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쉽고 간단해진 수술이라고 해도 눈성형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수술법은 아니다. 눈이 얼굴에서 차지하는 이미지가 크기도 하고, 수술이 잘못된 경우도 많아 다양한 부작용과 함께 부자연스러운 이미지로 재수술의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수술방법이 간단하면서 절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매몰법 쌍꺼풀 수술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수술이긴 하지만, 수술 후 쌍꺼풀이 풀리면서 눈꺼풀이 처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수술을 꺼리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매몰법의 이러한 문제는 사실 잘못된 상식인 것으로 밝혀졌다. 매몰법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찝는 방식이 아닌 자연 유착 방식을 통해 수술하게 될 경우 쌍꺼풀이 풀릴 위험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사실 기존에는 보통 ‘찝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이 풀리면서 쌍꺼풀 라인도 풀려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요즘은 피부와 눈을 뜨게 만드는 근육을 넓게 묶어주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유착시키는 ‘퀵쌍꺼풀’ 수술이 적용되어 쌍꺼풀이 풀릴 위험이 거의 없으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퀵쌍꺼풀’을 개발한 오렌지성형외과 대표원장 김양수 박사는 “잘 풀린다고 알려져 있는 눈성형법은 옛날 수술법인 ‘찝는 방식’의 수술법이다. 퀵쌍꺼풀은 기존 매몰법 방식을 업그레이드 시켜 부분적으로 풀리거나 약해지는 단점을 보완해 개발되어 풀릴 위험이 없고, 지방이 많아 눈꺼풀이 두꺼운 경우에도 지방제거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보다 자연스럽고 안전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수술법은 쌍꺼풀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시술 부위를 다시 풀고 원상복귀 한 뒤에 원하는 모양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간단하게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또 기존 매몰법에 비해서도 붓기나 흉터도 적어 수술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었다.

다만 수술방법은 간단하지가 않고, 눈꺼풀 속의 다양한 조직들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으므로 숙련도가 높고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통해 수술 받을 것이 권장된다.

김양수 박사는 “정확한 수술방법을 인지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통해 수술 받는 것이 결과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재수술의 위험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눈꺼풀의 상태에 따라 수술의 적용 범위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매몰법이나 절개법, 눈매교정법이나 앞트임, 뒤트임 등 다양한 수술방법들을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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