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세계가 인정한 '소통 달인'… 美 '2014 갤럭시 어워즈'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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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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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독창적인 디자인, 명료한 정보 전달력 등 호평 받으며 현대ㆍ기아차 브랜드 알려

현대ㆍ기아차는 미국 머콤사(MerComm INC)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2014 갤럭시 어워즈'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ㆍ기아차는 미국 머콤사(MerComm INC)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2014 갤럭시 어워즈'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자동차 부분 최고상을, 기아차는 '브로셔' 부문에서 기업 소개 부분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세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머콤사가 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광고, 브로셔, 홍보 영상 등 총 12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현대차는 연차보고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재무 정보, 사업 내용, 지속 가능 경영 추진 현황 등 현대자동차의 성과와 비전을 투명하게 드러냄으로써,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현대자동차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아차가 최고상을 수상한 기업 PR 브로셔는 ‘세상을 놀라게 한 원동력'이란 주제 하에 글로벌 성과, 성장 원동력, 비전 등의 내용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내 독자로 하여금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현대ㆍ기아차의 발전상을 사내외 부분에서 모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현대ㆍ기아차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적 조사기관인 머콤사는 세계 유일의 독립된 커뮤니케이션 부분 평가 기관으로 연차 보고서, PR 활동, 광고 등을 편집자나 광고인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기준을 바탕으로 이를 종합 평가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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