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 세상 속은 어떤 세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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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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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라톤 인천 호텔, 사물 인터넷 세상 속으로 패키지 출시

[사진=쉐라톤 인천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기상 시간에 맞춰 서서히 밝아지는 조명과 함께 취향에 맞게 준비되는 커피, 자동차는 스스로 주차할 공간을 찾아가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세상, 모든 사물이 서로 연결돼 사회 및 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고 보다 살기 좋은 똑똑한 도시를 만들어 줄 만물인터넷 시대가 눈 앞에 다가왔다.

시스코의 만물인터넷 경진대회(IoE Codefest)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맞아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인터넷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사물 인터넷 세상 속으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내년부터는 스타우드 계열인 쉐라톤, 웨스틴, W 등의 호텔에서도 카드키 대신 애플워치를 이용해 입실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점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애플워치를 차고 공항에 도착을 하면 호텔로 가는 교통정보가 제공되고 고객이 도착하기 전에 호텔에서는 방을 준비한 다음 객실번호를 고객에게 전송하여 객실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한다.

레스토랑에서는 어떤 음식을 준비할지를 묻는 알림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19만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 토요일에는 22만원이다. 032-83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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