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첼시, 마리보 6-0 대파…에당 아자르 2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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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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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첼시-마리보'[사진=첼시 FC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첼시 FC가 NK 마리보를 대파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마리보를 만나 6-0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의 주역은 에당 아자르였다. 아자르는 시종일관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마리보 수비진을 괴롭혔다. 후반 9분 경기 첫 도움을 올린 아자르는 후반 31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44분 팀의 여섯 번째 골이자 자신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아자르 외에 디에고 코스타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로익 레미가 선제골을 올렸고, 디디에 드록바, 존 테리, 미차 빌러가 골을 넣었다.

첼시는 이 경기 승리로 승점 7점을 기록해 G조 선두를 유지하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네티즌들은 “챔피언스리그 첼시-마리보, 재밌네” “챔피언스리그 첼시-마리보, 대박이다” “챔피언스리그 첼시-마리보, 역시 아자르” “챔피언스리그 첼시-마리보, 다음 경기도 기대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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