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김명국, 남자 망사 팬티 입는다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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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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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매직아이]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드라마 ‘비밀의 문’의 배우 김명국이 남자 망사 팬티를 입는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김명국이 남자 망사 팬티를 입는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김명국은 “지하 2층. 백화점에 쇼핑을 갈 때 층수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4층 성인, 중년 남자의 옷 코너로 갔다”라며 “지금은 지하 2층 영 캐주얼로 간다. 매일 가면 속옷도 바뀐다”라며 최근에는 남자 망사 팬티까지 소화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김명국은 아내에게 “망사 팬티는 손 빨래해야한다고 말한다”라며 “망에 넣고 빨아야 좋다”며 자세한 망사 팬티 세탁법까지 말하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명국은 52세의 나이로는 믿기지 않는 식스팩을 공개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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