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고성희, 신분차이 극복한 훈훈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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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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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야경꾼일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MBC ‘야경꾼 일지’가 신분의 차이를 극복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21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는 왕이 된 이린(정일우)과 자신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떠난 도하(고성희)가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신과 사담을 물리친 이린은 기산군(김흥수)으로부터 왕좌를 양위 받았다. 이에 도하는 신분차를 인식하고 마고족 무녀의 길을 걷기로 하고 떠난다. 
이린은 도하가 떠난 사실을 알았지만 도하가 떠난 마음을 알기에 잡지 않았다.

무석이 “왜 도하를 잡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것의 최선의 길이었다”고 한 이린은 도하가 놓고 간 팔찌를 무석이에게 전해 받고 고민을 한다. 
이린은 도하를 찾아가 “너에게 줄 것이 있다”며 과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던 팔찌를 건네고 옥가락지를 손가락에 끼워주며 “도하야. 이것을 받아 주겠느냐”라고 말하며 도하를 품에 안았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왕위에 오른 이린이 성군의 정치를 펼치는 모습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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