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방재청, 22일 247개 혼잡구간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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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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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소방방재청은 22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전국 247곳에서 일제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39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실제훈련에 참여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양보운전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전국 198개 소방서별로 관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를 1~2곳 선정해 진행한다. 119출동지령에 따라 펌프·구급차 등 3~4대가 실제로 사이렌을 켜도 출동하게 된다.

출동하는 소방차량에는 홍보용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홍보방송을 한다. 혼잡도로가 없는 중소 도시의 소방관서는 재래시장 등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벌인다.

소방방재청은 훈련 중인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주변 차량들이 도로의 좌·우측으로 조금씩 양보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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