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모녀를 위한 유방암 교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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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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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_’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모녀 커플요가 클래스 진행 모습[사진=포드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포드코리아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거쳐 모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유방암 예방 클래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Pink Warriors Class)’ 행사를 포드 신사 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유방암 퇴치 캠페인 ‘2014 워리어스 인 핑크(Warriors in Pin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유방암 예방의 첫단계는 유방암이 일상 대화의 한 부분으로 정착되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가장 가까운 존재인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시키고 그 속에서 유방암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모녀로 구성된 총 200 여명의 여성들과 함께한 포드코리아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크게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현직 유방암 전문의사가 진행한 ‘유방암 지식 클래스’로 유방암에 대한 의학적인 상식과 함께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족 간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사례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번째 프로그램인 ‘모녀 커플요가 클래스’에서는 유방암 지식 클래스에서 배운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직접 몸과 마음으로 실천해보는 시간으로 다양한 커플 요가 동작을 통해 어머니와 딸이 신체적 및 감성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상호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활동을 체험했으며, 더불어 유방암 예방을 위한 호르몬 분비와 에너지 흐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작 또한 습득할 수 있었다고 포드코리아는 전했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이사는 "이번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무엇보다도 유방암 퇴치를 위한 가족 간, 특히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그 방법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여성 스스로 유방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방법을 통해 세계 유방암 퇴치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에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은 포드자동차가 진행해온 글로벌 유방암 퇴치 프로그램으로, 포드코리아는 작년 이 캠페인을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해 ‘시승 기부 프로그램’, ‘유방암 예방 클래스’ 등 자동차 회사로서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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