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시어머니 보고 남편과 결혼 결심…마침 아들이 있더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1 0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힐링캠프 이유리[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이유리가 남편보다 시어머니를 먼저 보고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 출연해 “결혼 전 시어머니를 만났을 때 ‘이분과 가족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아들이 있더라. 그래서 남편과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시어머니의 좋은 점에 대해 “뭐든지 다 끌어안는 성품이 좋았다. 이경규도 끌어안을 수 있는 분”이라며, 시어머니와 친해지는 노하우로 “관심이다. 사소한 말이라도 하는 거다. 그리고 진심으로 따뜻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과 4년 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자신이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남편이 보낸 손편지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리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연기하며 ‘국민악녀’에 등극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