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촬영장 비하인드, 김소은·이상윤 '썸' 포착?

'라이어 게임' 김소은 이상윤[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라이어 게임'이 첫 방송된 가운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tvN 측이 공개한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 비하인드 사진에는 김소은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이상윤의 그윽한 눈빛과 이에 응답하듯 아이 콘택트를 하며 미소 짓는 김소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진지한 모습의 김소은과 장난기 어린 듯 입술을 내밀고 편한 포즈로 서로의 모니터링을 해주는 이상윤의 모습에서도 두 사람의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며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모습이다.

'라이어 게임' 제작진은 "드라마 전개상 로맨스는 없지만,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키다리 아저씨 하우진(이상윤)과 착한 소녀 남다정(김소은)의 은근한 썸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라며 "특히 두 사람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에서는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김소은)이 한 할머니를 돕다가 5억원이 든 돈가방을 우연히 얻게 되고 이를 경찰서에 가져다주면서 리얼리티쇼 '라이어 게임' 참가 자격을 얻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