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변화하는 중국시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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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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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트렌드 반영 한국농식품 현장 수출상담회 개최

  • aT,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 상담회 열어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신규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대중국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자 16일 상하이에서 ‘한국우수 농식품 대중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홍콩 등 중화권 소재 총 45개 바이어 및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한국의 전통식품, 쌀 가공식품, 영유아식품 취급 수출업체와 1:1 매칭 상담회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던 품목으로는 유아용 쌀과자 및 음료, 분말요거트, 야채죽 등이었다.

이번 상담회 기간에는 수입식품 온라인 판매규모가 가장 큰 ‘상하이 1호점’ 견학 및 중국 온라인 시장현황 브리핑 청취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 하고 있는 중국의 온라인 시장에 대한 국내 수출업체의 이해도 제고 기회를 마련하여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2013년 중국 온라인 총 시장 규모 약 315조원)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상담회는 그간 인기 있던 유망품목 외에 중국 시장에 신규진출을 희망하는 쌀 가공스낵, 유아용식품, 냉장냉동 식품 등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품목 취급업체 위주로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면서

“한․중 FTA를 앞두고 더욱 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신규 유망 품목이 뻗어나갈 수 있는 사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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