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위, 22일 판교 사고 긴급현안보고…이재명 성남시장·이데일리 회장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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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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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경기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판교테크노밸리 공연장 환풍구 추락 사고에 대한 긴급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사진은 사고가 벌어진 판교 환풍구 사고 현장.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경기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판교테크노밸리 공연장 환풍구 추락 사고와 관련해 긴급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여야 간사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회의장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 같은 합의 사실을 전했다.

경기도 국감 개의에 앞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안보고를 받겠다는 것이다. 

이날 긴급 현안보고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오택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직무대행,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등 3명과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경찰·소방 실무 책임자 3명 등 총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행위는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과 오택영 경기과기원장 대행, 곽재선 회장 등 3명에 대해서는 이번 출석요구에 불응할 경우 27일 종합감사에 정식 증인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당초 야당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 건설 당시 책임자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출석도 요구했지만, 여당과의 협의 끝에 요구를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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