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로 체력 만들고, 마음은 하나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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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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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인천광역시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에서는 지난 18일 09:00에 제10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줄넘기대회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발휘하여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평소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줄넘기 종목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즐겨하고 실력을 쌓아가는 인기 최고의 종목이다.

이번 제10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줄넘기 대회에는 65개교에서 1,366명이 참가하여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 개최 도시로써의 위상을 높였다.

본 대회에 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 우승팀들이 참가하고, 고등학교는 참가 희망교가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인천은 줄넘기 수준이 전국 최고로 경기 중 뛰어난 장면에서는 감탄의 탄성이 나왔다. 고등학교 종합우승은 여고부 신명여고, 남고부 인평자동차정보고가 차지 했고, 초.중.고에서 남녀별로 선발된 팀들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을 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줄넘기를 모든 학교에 보급하고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위한 종목으로 권장하면서 즐기는 체육, 함께하는 스포츠로 초.중.고등학교 전체에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기반이 되어 줄넘기 종목은 인천이 매년 우승을 하는 실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대회 때 타 시도에서 함께 참관하는 진풍경도 나았다.

양동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운동은 학생들에게 학력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줄넘기의 유용성을 강조하고 더 많은 학생이 동참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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