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SK ‘전설’ 이만수 대신 김용희, 한화 김응룡 대신 ‘야신’ 김성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0 12: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SK ‘전설’ 이만수 대신 김용희, 한화 김응룡 대신 ‘야신’ 김성근?…SK ‘전설’ 이만수 대신 김용희, 한화 김응룡 대신 ‘야신’ 김성근?

SK가 이만수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김용희 감독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과거 경질됐던 고양원더스 김성근 전 감독은 한화감독 물망에 올라 있다.

SK는 3년 계약이 끝나는 이만수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후임으로 김용희 감독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화 물망에 오른 김성근 감독은 과거 SK에서 경질된 바 있다.

2012년 SK와 3년 계약을 맺은 이만수 감독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인 김용희 육성총괄은 이미 시즌 막판부터 영입설이 무성했다.

김용희 감독은 1989년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994~1998년 롯데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2000년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을 맡았고 2006년 롯데 2군 감독을 끝으로 현장을 떠나 해설가로 활동했다.

2011년 9월 SK가 김성근 감독을 경질하고 이만수 감독을 선임하자 공석인 SK 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리고 지난 시즌을 마친 뒤에는 2군 감독으로 은퇴한 박경완 감독이 선임되면서 육성 총괄을 맡았다.

한편 한화 김응룡(73) 감독의 2년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새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단은 내부 승격에 무게를 두고 한용덕(49) 단장특별보좌역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외부 인사로는 김성근(72) 전 고양 원더스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2년 전 한화와 협상한 바 있지만 당시 조건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

[영상=BaseballHotIssue 유튜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