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17개국 ICT 장·차관들과 양자회담 집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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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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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부산)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ITU 전권회의 참석하는 17개국 장·차관들과 양자회담을 열고 한국 기업의 정보통신방송(ICT)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20일 미래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19일부터 5일 간 니카라과, 가나, 인도, 남아공 등 16개국과 집중적으로 부산에서 양자회담을 진행한다.

중국과는 ‘ICT 전략대화’라는 이름으로 28일 서울에서 장관급 양자회담을 한다.

이번에 미래부는 최근 브로드밴드 구축,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이버 보안, 국가정보화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ICT 분야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하고 동 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의 추진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한국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사와 정보통신방송(ICT) 정책 그리고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여, 우리기업 및 ICT 전문가들의 중남미, 아·중동 및 동구 등의 진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번 양자회담을 적극 활용해 2014 ITU 전권회의에서 진행되는 표준화 총국장 선거와 이사국 출마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겠다”면서 “국제무대에서 ICT의 위상제고와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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