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공연팀과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 [칭다오총영사관 개관 20주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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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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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칭다오대극원에서 개최된 한국전통문화공연에 참석한 내외빈과 공연팀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17~18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청도)시 칭다오(청도)대극원(문화예술회관)에서 칭다오(청도)총영사관 개관 20주년 및 APEC 정상회의 기념으로 한국전통문화공연 행사가 개최됐다.

대한민국주칭다오(청도)총영사관과 칭다오(청도)시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연희집단 The 광대’와 ‘익스트림 태권도(XTK)’가 한중 양국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황승현 칭다오총영사는 “칭다오총영사관 개관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또한 APEC 회의 계기 한중 우의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문화공연단을 칭다오시에 파견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번 공연은 양국간 인문문화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양국관계를 보다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양국민 라오바이싱의 상호이해와 우의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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