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연장 사고’ 방송인 박은지 애도 “판교에서 이런 일이…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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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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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공연장 사고, 박은지 애도[사진=박은지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방송인 박은지가 판교 공연장 사고로 인한 사망자들을 애도했다.

박은지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판교에서 이런 일이…너무나 슬프다”면서 “부디 더 이상 사망자가 안 나오길…학생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잘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깝다” “판교 공연장 사고, 슬프다” “판교 공연장 사고, 충격적이네” “판교 공연장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공연 중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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