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M이민정책연구원, 경기북부 민관학 협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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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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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IOM이민정책연구원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다목적1실(지하1층)에서 신한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와 공동으로「경기북부 외국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민관학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이 겪는 차별경험 등 국내 정착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과 경기북부지역의 사회통합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주제발표, 참가자 분임토의,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별 주제발표 section에서는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정책과 최성지 과장이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 정책과 지원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다문화교육학회 모경환 수석부회장은 한국 다문화교육의 동향을 주제로, IOM이민정책연구원 오정은 박사는 지역차원의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외국인력지원센터 관계자, 경기북부 지자체 공무원 등은 각 소그룹별 주제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워크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OM이민정책연구원의 장준오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역의 성공적인 이민자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민․관․학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워크숍을 정례화하고 IOM이민정책연구원의 그동안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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