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하늘다람쥐 서식, 망토 입고 하늘을 난다?.."30m 이상 활공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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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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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하늘다람쥐 서식, 망토 입고 하늘을 난다?.."30m 이상 활공 하기도"[사진=속리산 하늘다람쥐 서식,아이클릭아트 제공]

속리산 하늘다람쥐 서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속리산에서 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모습이 영상에 잡히면서 하늘다람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늘다람쥐는 하늘을 나는 다람쥐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하늘을 나는 것은 아니다.

하늘다람쥐는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마치 망토처럼 털로 덮인 불완전한 피막을 가지고 있다.

하늘다람쥐는 이 피막을 펴서 보통 7∼8m를 쉽게 활공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30m 이상을 활공하여 나무 사이를 이동하기도 한다.

한편, 13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속리산의 깃대종인 하늘다람쥐 서식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공원 안 인공 둥지 앞에 설치한 무인 카메라에 하늘다람쥐와 담비 4마리가 포착됐다.

속리산 하늘다람쥐 서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리산 하늘다람쥐 서식,역시 건강한 산이네요","속리산 하늘다람쥐 서식,단풍 보러 가봐야지","속리산 하늘다람쥐 서식,담비한테 사냥 당할까 봐 걱정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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