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전주 평화마을 장터 놀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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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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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천절 연휴인 오는 4일 전주 평화마을 장터 개최

[개천절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개천절 연휴를 맞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개천절 다음날인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화주공 4단지 안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평화동 주민들의 마을문화시장 프로젝트인 ‘평화마을장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에 시행되는 평화마을장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재밌는 가게, 전주시나눔장터실무협의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 형화동마을신문, 평화동시민회도 공동으로 마을장터를 꾸린다.

평화마을장터는 평화동 지역주민들이 그룹작업을 통해 문화예술상품을 생산‧판매하는 마을 문화장터다.

특히 개천절 연휴 기간인 오는 4일에 열리는 장터의 경우 오후 12시부터 지역봉사단체들이 장터를 구경하러온  주민들에게 무료로 국수를 제공한다.

또 장터의 메인 프로그램은 ‘아트마켓’으로 평화동 주민들이 그룹작업을 통해 기술을 익히며 빚어낸 뜨개용품, 북아트, 리본, 매듭, 팰트 등 공예품과 천연비누, 재활용비누, 네일아트 등 다양한 수공품 체험 및 판매가 이뤄진다.

이외에 각 가정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주민들이 직접 들고 나와 판매도 하고 물물교환하는 공간으로 ‘재활용나눔장터’도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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